반려생활

새해맞이 반려견이 건강하게 먹을 수 있는 겨울 채소들을 알아보자!

사랑둥이 라온이 2021. 12. 31. 14:23

 

안녕하세요, 

벌써 한 해가 후딱 지나고 12월 31일 마지막 날이네요.

다들 신년 계획을 많이 세우시겠지만

반려인들이라면 가장 중요한 게 

반려견의 건강이 아닐까 싶어요.

 

그래서 오늘은 강아지가 건강하게 먹을 수 있는

겨울 채소들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더욱 맛있는 식사를 하기 위해

오늘 알려드린 채소를 토핑으로 활용해 보시는 것도 좋을 듯 해요!

 

 


 

 

 배추 

겨울 채소하면 배추를 빼놓을 수 없죠.

10월~2월까지가 제철이기 때문에

이 시기를 놓치지 않고 급여해주신다면

반려견들이 가장 건강한 단맛을 느끼실 수 있을 거예요. 

 

칼슘, 비타민K, 칼륨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서

건강한 간식으로도 손색없는데요.

 

반려견에게 급여할 때에는

딱딱한 심지 부분은 삶아서 주시고,

부드러운 잎 끝은 작게 잘라서 주시면 좋습니다. 

 

 

 

 

 

 시금치 

시금치는 겨울에 가장 맛있기로 알려져 있고,
비타민C, 비타민E, B카로틴, 칼슘 등과 같은
다양한 영양소가 다량으로 들어있습니다. 

이렇게 영양분도 풍부하게 들어있지만
반려견에게 급여할 때에는
몇 가지 주의사항이 있습니다. 

시금치의 '옥살산' 성분은 요로 결석의 원인이 될 수 있어서
물에 데치거나 삶아서 급여해 주셔야 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남아있는 옥살산 성분이 걱정되신다면
급여를 자제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청경채 

미네랄류가 풍부하게 들어있는 청경채는
엽산, 비타민C, 칼슘, 칼륨, 철이
다량으로 포함되어 있습니다.

시금치와 마찬가지로 청경채에도 
옥살산 성분이 들어있기 때문에
되도록 데쳐서 급여해 주셔야 합니다.

 

 

 

 

 

 양배추 

수분이 많이 들어있는 양배추도 
겨울에 가장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제철 채소입니다. 

비타민U, 비타민K, 비타민C, 칼슘, 철분을 함유하고 있어서
영양 성분도 최고!

하지만 강아지에게 급여할 떄에는
딱딱한 심지는 피해서 주시는 게 좋아요.

식이섬유가 많은 양배추는
강아지 소화기관이 다소 자극을 받을 수 있으니 
잘게 다져서 급여해 주세요.

 

 

 


 

 

 

겨울에 가장 맛있는 제철 채소를 통해

반려견에게 더 맛있고 더 건강한 식사를 만들어주시길 바랄게요!

 

2022년에는 모든 강아지가

건강하고 행복하길 

라온이가 기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