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고기1 '토리아빠' 윤석열 "개고기는 선택의 문제"…장성민 "애견인 맞나" (feat. 개고기 식용 논란) 애견인으로 알려진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개고기 식용 문제를 두고 명쾌한 답변을 내놓지 못하자 당내 경쟁자인 장성민 전 의원으로부터 비판이 나왔다. 윤 전 총장은 12일 경선 예비후보들의 인간적 면모를 부각하기 위해 당이 마련한 '올데이 라방'(라이브방송) 토크쇼에 나와 반려동물에 관한 얘기도 나눴다. 윤 전 총장은 유기견 센터에서 입양한 '토리' 등 반려견 4마리와 반려묘 3마리를 키우게 된 계기를 짧게 소개했다. 이어 윤 전 총장은 '동물들을 선거 운동에 활용할 생각이 있냐'는 질문에 "우리 강아지, 고양이도 다 저희 가족이니까 아빠가 선거 운동하니까 같이 하는 게 아닌가 생각한다"고 답했다. 또 윤 전 총장은 "만약 청와대로 들어가면 5년 동안 바빠서 못 돌보는 거 아니냐"는 추가 질문에 "저희 처(.. 2021. 9. 1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