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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보호3

온몸 골절된 채 하수구에 버려진 강아지…"그래도 사람 좋아해" 온몸이 골절된 채 하수구에 버려진 강아지가 여전히 사람을 좋아하고 삶의 의지를 보여 시청자들의 눈시울을 적셨다. 6일 방송된 SBS 'TV동물농장'에서는 하수구에 버려져 죽기 직전 구조된 포메라니안 종의 강아지 만두의 사연이 방송됐다. 방송에 따르면 한 여성이 고양이 밥을 주기 위해 수로를 지나던 중 하수구에서 신음소리를 내고 있는 강아지를 발견했다. 강아지는 미용한지 얼마 안 된 상태였다. 동물등록 인식칩도 삽입돼 있었다. 인식칩 확인 결과 이름은 만두. 주인도 있었다. 만두를 치료한 동물병원에 문의해 첫 번째 보호자와 연락이 닿았다. 하지만 이 보호자는 2년 전 이미 다른 곳에 만두를 입양 보냈다고 밝혔다. 몇 시간 뒤 두 번째 보호자들이 동물병원에 찾아왔다. 이들은 만두가 "반려견이 맞다"고 했다... 2022. 2. 7.
강아지 19마리 입양해 고문, 살해…40대 공기업 직원 조사 중 전북 군산에서 푸들 등 개 19마리를 입양한 뒤 잔혹하게 살해하고 유기, 매장한 40대 공기업 직원이 경찰에 붙잡혔다. 6일 군산경찰서와 군산길고양이돌보미에 따르면 A(41) 씨가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로 입건돼 조사받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부터 지난 10월까지 1년여 간 푸들 16마리 등 개 19마리를 입양해 학대하고 죽음에 이르게 한 뒤 아파트 화단 등에 묻어 버린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공기업에서 근무하는 A씨는 전북지역으로 발령이 난 뒤 군산에 있는 사택과 경기도 자택을 오가며 지내는 동안 전국 각지에서 소형견을 군산 사택으로 입양해 학대한 것으로 드러났다. A씨는 개에게 물을 억지로 먹이거나 불로 화상 입히고, 흉기 등으로 머리 등 신체를 때려 학대했다. 부검 결과 숨진.. 2021. 12. 7.
에이핑크 윤보미가 유기견 입양한 이유 (+반려동물 입양 전 반드시 알아야 할 점) 에이핑크 윤보미가 유기견을 정식으로 입양 받아 많은 이들의 응원을 받고 있습니다. 지난 20일 윤보미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뽐뽐뽐'에 [설탕이를 정식으로 입양했습니다. 내 일상에 들어온 나의 소중한 반려견 브이러그]라는 제목으로 영상을 업로드 했는데요. 해당 영상에서 윤보미는 '평소에 유기견 봉사를 다니며 사랑이 필요한 많은 아가들을 봤다. 정말 셀 수도 없을만큼 이 순간에도 버려지고 있는 강아지들이 있다'며 여느 때처럼 봉사하러 간 날, 행강보호소 10번방에서 사랑해달라고 달려드는 아가들과 달리 겁을 잔뜩 먹은 눈으로 구석에서 떨고 있는 설탕이를 봤다'라고 전했습니다. 이어서 ''아무 이유없이 갑자기 이 아가에게 희망을 주고 싶다는 마음이 들었다'라고 말했습니다. 윤보미는 설탕이를 품에 안은 채 '보.. 2021. 8.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