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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물림사고4

개에 물리고 재판비용 물고…창원 60대 '억울한 사연' 아침 산책길에 진돗개 공격 받은 60대, 책임회피 견주에 격분 손해배상 청구에 일부 기각 판결, 재판비용까지 2/3 부담해야 변호사 선임 견주 항소, 재판부 "위자료 포함 74만원 배상" 판결 지난 7월 25일, 경북 문경에서 산책 중이던 60대와 40대 모녀가 목줄이 풀린 대형견 6마리에게 물어뜯겨 병원에 입원하는 사례가 있었다. 1주일쯤 뒤인 8월 3일, 경찰은 대형견 견주를 중과실치상 등의 혐의로 구속했다. 지난 5월 25일에는 경기도 남양주에서 길 가던 60대 여성이 마을을 떠돌던 대형견에 물려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은 견주로 지목된 인근 개 농장 주인을 과실치사 혐의로 입건한 뒤 지난 8월 사건을 검찰에 송치했다. 아침 산책길, 느닷없는 진돗개 습격 이처럼 반려견 또는 유기견 등에 의해 .. 2021. 11. 3.
진돗개에 물려 "뼈 부러지고 피부이식수술 받아, 인생 풍비박산"…견주는 “보험사에서 처리할 것” 진돗개에게 물리면서 팔이 부러지는 등 큰 부상을 입은 중년 여성의 자녀가 “사고로 희망을 잃어버린 어머니는 매일 눈물로 하루를 보내고 계신다”며 개물림 사고에 대한 견주 처벌을 강화해야 한다고 호소했다. 28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개 물림 사고로 한 사람의 인생이 풍비박산 났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 A씨에 따르면 사건은 지난 8월 12일 오후 1시쯤 경남 사천시 곤명면에서 일어났다. 그는 당시 어머니가 “딸기하우스에 일손이 부족해 옆집 하우스에 일꾼을 요청하러 가셨다가 나오시는 길이었다”며 “(해당 하우스) 앞집에 있는 진돗개의 목줄이 풀려있었고 그 개는 어머니 곁으로 슬금슬금 다가오더니 하얀 이빨을 드러내며 갑자기 공격했다”고 설명했다. A씨가 공개한 폐쇄회로(CC)TV.. 2021. 10. 29.
소형견 물어죽인 맹견 주인… 재판부 권고에 "입양 보내겠다" 산책 중 소형견 스피츠를 물어죽이고 견주를 다치게 한 혐의로 1심에서 벌금형을 선고받은 대형견 로트와일러의 주인이 2심 재판부 권고에 반려견 입양 의사를 나타냈다. 재판부는 견주의 건강이 좋지 않아 대형견을 통제하기 어렵다는 점을 들어 여러 차례 입양을 권고했다. 서울서부지법 형사항소1-1부(부장 성지호)는 16일 열린 A씨의 동물보호법 위반 및 재물손괴 등 혐의에 대한 항소심 첫 공판에서 "개를 계속 키우겠다는 고집을 버리고 선고기일 전까지 입양을 보내라"고 권했다. A씨 측은 "사건 후 훈련을 철저히 시켜 현재까지 아무런 사고 없이 잘 지내고 있다"며 저어했으나 결국 받아들였다. A씨 변호인은 이날 "당시 A씨는 로트와일러를 스피츠와 분리하기 위해 노력했고, 당시 스피츠가 자신의 집 앞을 지나가고 있.. 2021. 9. 17.
촬영 中 이경규, 강형욱도 물린 개물림사고.... 대처방안은? 방송인 이경규가 출연 중인 [개는 훌륭하다]를 촬영하던 도중 비글에게 손이 물려서 화제인데요. 지난 23일 방송된 KBS 2TV '개는 훌륭하다'에서 이경규는 문제견 비글 '마루'를 만났습니다. 마루는 시도 때도 없이 보호자 가족을 공격해 엄마 보호자와 보호자 자녀까지 상처를 입혔습니다. 이 날 이경규는 마루의 상태를 파악하기 위해 물건 집착 테스트를 진행했고, 그 도중 마루는 소파 위 간시기 잔뜩 들어있는 봉투를 발견했습니다. 이를 바라보던 이경규는 마루에게 크게 손을 물렸죠. 이경규는 크게 비명을 질렀지만, 이내 '괜찮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그의 손등에는 선명한 상처가 남았습니다. 해당 방송에서 강형욱 훈련사는 다시 한번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강 훈련사는 '만약 입질하낟면 가차없이 NO!.. 2021. 8.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