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스타그램1 개에 물리고 재판비용 물고…창원 60대 '억울한 사연' 아침 산책길에 진돗개 공격 받은 60대, 책임회피 견주에 격분 손해배상 청구에 일부 기각 판결, 재판비용까지 2/3 부담해야 변호사 선임 견주 항소, 재판부 "위자료 포함 74만원 배상" 판결 지난 7월 25일, 경북 문경에서 산책 중이던 60대와 40대 모녀가 목줄이 풀린 대형견 6마리에게 물어뜯겨 병원에 입원하는 사례가 있었다. 1주일쯤 뒤인 8월 3일, 경찰은 대형견 견주를 중과실치상 등의 혐의로 구속했다. 지난 5월 25일에는 경기도 남양주에서 길 가던 60대 여성이 마을을 떠돌던 대형견에 물려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은 견주로 지목된 인근 개 농장 주인을 과실치사 혐의로 입건한 뒤 지난 8월 사건을 검찰에 송치했다. 아침 산책길, 느닷없는 진돗개 습격 이처럼 반려견 또는 유기견 등에 의해 .. 2021. 11. 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