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특례제한법1 반려동물 의료비 소득공제 법안 발의…수의계 "현실 반영" 반색 배준영 의원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 발의 반려동물 의료비에 대한 소득공제를 도입하는 내용의 법안이 국회에 발의된 것과 관련, 수의계가 "현실을 반영했다"며 반색했다. 19일 정치권에 따르면 배준영 국민의힘 의원은 지난 17일 소득공제 항목에 반려동물 의료비 지출을 추가하는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농림축산식품부 통계상 2020년 반려동물 양육 가구는 638만(통계청 313만) 가구다. 강아지, 고양이를 키우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동물병원 진료비에 대한 사회적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하지만 높은 수준의 의료비에 부담을 느끼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사람 의료비와 단순 비교되면서 동물병원 진료비가 비싸다는 인식이 형성되기 시작했다. 이에 배준영 의원은 국가적 차원에서 반려동물 의료비에 대한 .. 2022. 1. 2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