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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생활

강아지 견종별 성격과 케어법 알아보기!

by 사랑둥이 라온이 2021. 10. 27.

 

 

안녕하세요 라온이에요!

 

 

지금 만약 반려동물 입양을 계획하고 계신 분들이라면

강아지 견종별 성격과 케어법 등

기본적인 상식에 대해서 미리 알고 계시는 게

훨씬 많은 도움이 되는데요.

 

 

강아지와의 행복한 반려 생활을 위해서

오늘은 견종별 성격과 케어방법을 알려드리도록 할게요!

 

 

 

 

 

 

비숑프리제는 하얗고 부드러운 촉감의 곱슬머리가 특징이에요.

얼굴이 마치 솜사탕처럼 동그란 모양이라서 더욱 사랑스러운데요.

 

비숑프리제 체구는 작지만 탄탄하고 둥글둥글한 외형만 보면

둔하다고 생각하실 수 있겠지만,

의외로 운동신경이 아주 좋은 견종이에요.

 

 

덕분에 매우 활발하고 명랑한 성격으로 사교성이 좋아서

보호자와 가족들 외 낯선 사람들에게도 

애교를 부리는 사랑둥이들이에요~

 

 

 

 

하지만 비숑프리제를 키울 때

가장 신경쓰셔야 하는 게

바로 '털 관리'인데요.

 

 

비숑프리제는 푸들보다 털이 많고 부들거리는 이중모라서

털갈이 시기도 있기 때문에

빗질을 소홀히 하신다면 쉽게 엉킬 수 있습니다. 

 

강아지 털은 한 번 얽히면 다 잘라내야 하기 때문에

빗질은 매일 해주셔야 해요!

 

귀여운 외모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한 달에 한 번 목욕과 미용도 필수에요!!

 

 

 

푸들은 체구 크기에 따라서

토이 < 미니어처 < 스탠다드로 나뉘는데요. 

그 중에서 토이푸들은 가장 체구가 작은 소형견이에요.

 

하지만 어린 시절에는 푸들의 종류를 가늠하기 어려워서

성견이 되어야 판단할 수 있는데요. 

토이푸들 여부를 확인하고 싶으시다면

모견을 확인해 보시는 게 좋아요. 

 

 

 

토이푸들 성격은 밝고 명랑하지만,

간혹 예민한 성격을 지니고 있는 아이들이 있어요. 

 

토이푸들은 보호자를 잘 따르고 애정해서

사람과 함께 하는 것을 좋아하는 편인데요. 

그래서 분리불안이 생기기 쉽기 때문에

사회화 시기를 놓치지 말고

사회성 발달에 신경써 주셔야 해요.

 

 

 

푸들은 털빠짐이 적기로 유명한 견종이에요.

하지만 곱슬거리는 털 때문에 엉키기 쉬워서

각종 피부염에 걸리지 않도록

털 관리에 신경써 주셔야 해요. 

 

그리고 눈물자국도 생기기 쉬워서

항상 청결하게 유지해 주시고,

귀가 덮여 있는 형태라서

귀 염증 또한 자주 일으킬 수 있어서

귀 청소도 부지런히 해주시는 게 좋아요. 

 

 

 

 

포메라니안은 다들 아시다시피 

매우 활달한 성격을 지니고 있고, 사람을 정말 좋아하는 견종이에요. 

게다가 호기심도 많은 편이라

다른 댕댕이 친구들을 만날 때마다 관심 폭발!!

그래서 쉽게 흥분하는 성격을 갖고 있기 때문에

대형견 강아지들에게도 공격하거나 짖을 때가 많아요. 

 

특히나 포메라니안은 매우 영리해서

보호자님들과 함께 놀고 교감쌓는 것을 좋아해요. 

하지만 이로 인해 분리불안이 생기는 경우도 있으니

어렸을 때 사회화 훈련에 신경써주세요!

 

 

포메라니안은 선천적으로 뼈와 관절이 약한데

유난히 활발한 성격 탓에 슬개골 탈구나 골절이 쉽게 발생해요.

그러니 평상시에 점프 하는 것을 못 하게 해주고,

집에 계단은 꼭 설치해 주세요. 

 

 

그리고 포메라니안은 풍성한 이중모에 털날림이 매우 심한데요.

썰매견 출신이기 때문에 추위에 강한 편이라

겨울에도 옷은 안 입혀주셔도 된다고 해요.

 

또 비숑프리제와 푸들과는 반대로

털을 너무 짧게 자르면

탈모가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이에 주의하셔야 해요!

 

 

 

 

길게 늘어진 털이 사자의 갈기털과 비슷해서

중국어로 사자견이라는 뜻을 가진 시추에요.

 

시추는 경계심이 적고 낯선 사람과도 금방 친해지는 성격을 지니고 있는데요. 

특히 애교가 많고 주인을 잘 따르긴 하지만,

혼자서도 제법 잘 노는 성격을 갖고 있어서

어린 아이가 있는 집에서도 키우기 좋은 견종이에요. 

 

 

시추는 운동을 좋아하는 편이라

매일 산책만 부지런히 시켜주신다면 큰 문제는 없어요.

하지만 자존심이 센 편이라서 훈련을 할 때에는

무작정 혼내기 보다는 칭찬이 오히려 더 좋은 방법이에요. 

 

시추는 장모종이라서 짧게 잘라도 되고 길러도되지만

그만큼 빗질은 신경써 주셔야겠죠~?

그리고 눈물이 많고 눈꼽이 자주 끼는 편이라

목욕 또한 정기적으로 부지런히 시켜 주세요!

 

 

 

 

요즘 말티즈 아가들이 귀여운 베이비컷을 자주 해서 

단모종이라고 알고 계시는 분들도 있던데

사실 말티즈는 긴 백색의 실크같은 털을 갖고 있는 장모종이에요.

 

 

말티즈는 보통 얌전한 성격이지만,

아이들에 따라서 활발하고 노는 것을 좋아하는 경우도 있어요.

그래서 산책하거나 놀이하는 것을 매우 좋아하는데요. 

 

작은 체구와는 달리 겁이 없는 편이라서

큰 멍멍이 앞에서도 참지 않는 성격입니다. 

#말티즈는참지않는다

 

말티즈는 보호자에게 순종하고 애정이 깊은 견종이지만

잘못된 훈육을 한다면 버릇이 없어질 수 있으니 주의하셔야 해요.

 

 

또 굉장히 영리한 편이라서 훈육이 어렵지는 않은데요. 

말티즈도 분리불안을 겪기 쉬기 때문에

함께 있는 시간과 놀이시간을 충분히 갖도록 해주는 게 좋아요. 

 

장모종에 속하는 말티즈 털관리는

매일 빗질 해주시는 게 필수이며,

주기적인 미용도 꼭 필요합니다. 

 

그리고 말티즈는 유전적으로

눈물자국과 슬개골 탈구가 쉽게 생길 수 있다고 하니까

아이들의 눈물과 관절 관리에 신경써 주셔야 해요!!

 

 

 

 

 


 

 

오늘은 견종들의 성격과 케어법을 알아봤는데요. 

모든 반려견들이 보호자님의 정성과 사랑이

가장 우선이라는 것은

견종불문 다 똑같은 것 같아요!

 

사랑하는 아이들과 행복한 시간 충분히 많이 가져 주시고,

모든 순간들이 행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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