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소형견을 키우는 견주로써!!
늘 고민이고 늘 걱정되는 부분인
<강아지 슬개골 탈구>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볼까 해요.
말티즈, 비숑 등의 소형견 아이들 대부분에게
슬개골 탈구가 생겨서
다리를 절뚝거리거나 저는 행동을 보일 때가 많죠ㅠㅠ
저희 집 말티푸도 데려오자마자
1년이 되기도 전에 슬개골 탈구 2기를 판정받아서
수술을 했기 때문에
늘 조심 조심 또 조심하고 있는 중이랍니다!!
이번에 설채현 쌤이 [달려라 댕댕이]에서
강아지 슬개골 탈구에 대해서
말씀해주신 게 있어서 한 번 공유드리려 볼게요!!
강아지가 슬개골 탈구 수술하고 나서도
계속 점프하려고 하는데...
어떻게 관리해줘야 할까요?
강아지들이 점프를 하거나 가속도를 달릴 때마다
미끄러질 때가 많아요.
슬개골 탈구에서 가장 치명적인 게
바로 '미끄러짐'인데요.
미리 미끄러지지 않도록 예방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지만
수술 이후에도 계속 뛰려고 하거나 점프를 한다면
정말 노심초사하는 마음....
저는 너무나 공감이 되더라고요ㅠㅠ
이 사연을 듣고,
설채현 쌤께서 슬개골 탈구를 예방할 수 있는 꿀팁을 알려주셨어요!
지금부터 집중!!!
솔루션1, 얌전히 있을 때 관심을 줘라!
얌전히 있을 때 관심을 줘라!
강아지들이 계속 뛰는 이유는
견주의 관심을 얻기 위해서라고 해요.
점프를 하거나 뛸 때
"안돼" "하지마" 라고 말하는 걸
관심의 표현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기 때문에
그럴 때에는 무반응이 가장 좋은 방법이고,
반려견이 얌전히 있을 때 관심을 주는 게
예방의 방법이라고 해요.
솔루션2. 펫테리어로 바꿔라!
펫테리어로 바꿔라!
강아지들의 발은 각질로 이루어져 있어서
사람에게 맞춤된 일반 바닥재는
아이들이 상당히 미끄러워할 수 있다고 해요.
논슬립 기능이 있는 바닥재로 바꿔주면
강아지가 집에서 뛰어다녀도 미끄러지지 않아서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습니다.
적어도 집에서 있을 때만큼은 안전하게 뛰어놀 수 있도록
미끄럼 방지 매트를 깔아주시는 것도 좋아요.
반려견이 걷거나 뛸 때 다리를 저는 모습을 보이거나
오른쪽과 왼쪽 뒷다리의 보행이 엇박자를 보이면 슬개골 탈구를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또한 한쪽 뒷다리를 들고 다니거나 뒷다리를 뒤로 펴는 동작을 자주 한다면
슬개골에 문제가 있지는 않은지 가까운 동물병원을 찾아가서
진단 받아보시는 게 좋다고 해요.
산책이나 운동을 한 다음
무릎 부위를 심하게 깨물거나 핥을 때도 슬개골 부위의 통증을 보여주는 모습이니
평소에 반려견이 이런 행동을 자주 하는지
세심하게 살펴봐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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