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강아지 면역력을 높여주는
8가지 음식을 소개합니다.
강아지 사료에는 영양소가 균형있게 들어있기 때문에
사료만 잘 챙겨 먹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건강을 지킬 수 있는데요.
하지만 강아지들도 겨울철에는 면역력이 떨어질 수 있어서
평소와 다르게 기력이 딸리는 아이들이 있을 수 있어요.
그래서 오늘은 사료 외에도
신체 밸런스를 맞춰주면서
면역력을 높여줄 수 있는 음식은
어떤 것이 있는지 한 번 알아보도록 할게요.
1. 생선오일
생선 오일의 주원료는 오메가3입니다.
오메가3 성분은 털과 피부에 도움이 되는 항염증성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강아지의 뇌와 눈 그리고 면역력 발달에 도움이 될 수 있으며
임신한 개와 태아에게도 매우 좋은 영양제가 될 수 있습니다.
2. 비타민E
강아지 사료나 보충제 중,
"완전한 사료", "균형있는 식단",
"Essential vitamins and minerals” , “Complete and balanced nutrition” 와 같은 문구가
하나라도 써져 있다면 성분표에 비타민 E가 항상 포함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비타민 E는 산화방지제 성분으로
강아지 세포나 피부의 노화를 억제해주며,
전반적인 면역 시스템의 건강, 근육, 심장 질환 등의 예방에 도움을 주는 물질입니다.
강아지 비타민E는 계란/연어/아보카도/시금치/해바라기유를 통해
급여해주실 수 있습니다.
3. 로즈마리
철분,비타민B6,칼슘이 풍부해 훌륭한
항산화제로 알려진 로즈마리는
강아지들의 정서적인 측면에서도 많은 도움이 됩니다.
4. 비오틴
사람이랑 똑같이 먹고 효과를 발휘하는 비오틴은
피부 건강을 유지하고 탈모를 방지한다고 합니다.
알러지와 아토피 억제 효과로 주목을 받고 있는 비오틴은
피부의 건강을 위해 필수적인 비타민입니다.
알러지를 일으키는 화학물질(히스타민)의 원료인
히스티딘을 제거하는 기능이 있지만
결핍되기가 쉬운 비타민이라서
꼭 결핍되지 않게 보충해줘야 합니다.
5. 코코넛 오일
통합 반려동물 관리 전문가인 카렌 베커 박사는
천연 버진 코코넛 오일은
강아지들에게 항바이러스성, 항균성, 항미생물성, 항원충성 식품이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강아지들의 자극받은 피부나
핫스팟, 찰과상 그리고 갈라진 발바닥에도
아주 효능적인데요.
코코넛오일에는 라우르산이 풍부해서
면역 체계를 강화해주고,
박테리아와 바이러스 감염에 매우 효과적입니다.
또는 소화장애를 치유하고 노견의 뇌 에너지랑 정신 기능을
향상시켜주는 건강한 식품입니다.
6. 페퍼민트
임상 반려동물 영양학자인 요한나 데버로(Johanna Devereaux)는
"페퍼민트는 신선하거나 말린 형태로 급여할 수 있다"고 이야기했습니다.
신선하거나 말린 페퍼민트는 적당히 사용했을 때
강아지에게 약간의 이점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
"배탈에 도움이 될 수 있고, 식욕을 돋우고, 위장관을 지원할 수도 있다며
만약 강아지가 멀미를 한다면,
속을 진정시키는 허브로서 페퍼민트를 급여할 수 있다"고 합니다.
7. 요거트
요거트 안에 유산균이 풍부하게 들어있습니다.
유산균은 강아지의 장내에 있는 좋은 균을 도와
장내 환경을 정돈하는 기능을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변비와 설사,
그리고 구취에도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해요.
또는 요거트에 함유된 칼륨과 비타민은
신진대사를 도와 피로 회복에 도움을 주는데요.
또 식욕이 없을 때는 맛있는 과일과
요거트를 섞어 주면 효과가 있습니다.
8. 호박
호박의 베타카로틴은 항산화작용을 도와주고
눈과 피부건강에도 도움을 줍니다.
지방이 적고 포만감이 높기때문에
다이어트 음식으로도 제격이죠.
호박 껍질에도 많은 영양소가 있습니다.
오늘 알려드린 강아지 면역력에 좋은 8가지 음식을 꼭 기억하셨다가
아이들의 기력이 떨어진 것 같을 때!
안전하게 급여해서
아이들의 건강을 지켜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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