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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생활

강아지 발사탕, 하염없이 한다면?

by 사랑둥이 라온이 2021. 11. 18.

 

 

강아지가 발을 사탕처럼 핥는 것을 보고

우리는 '강아지 발사탕'이라고 하는데요.

 

처음에는 단순히 장난이나 습관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시간이 흘러도 계속 발을 핥고 있다면

알러지 증상일수 있으니 신경 써서 관리해야 합니다.

 

 

 

강아지 발사탕 하는 이유는?

 

첫번째, 습진, 상처, 염증, 꽃가루

강아지 알레르기는 집안의 먼지, 꽃가루, 습한 환경 등 다양한 원인이 있습니다.

사람과 마찬가지로 반려동물도

온도와 습도는에 의해 피부병이 걸리기 쉬워 주의를 해야합니다.

1.방 온도는 20도~ 25도가 유지 되어야하고,

습도는 너무 높지 않은 30% -50%정로도 유지 해주시는게 좋습니다.

 

2.식기는 항상 깨끗하게 해주시고,

청결한 물과  쾌적한 환경을 만들어주셔야 합니다.

 

3.특히나 피부는 건강상태와 밀접한 관련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신경써야 합니다.

 

 

 

 

 

 

두번째, 식이 알레르기

강아지들은 심심하거나 습관적으로 발을 핥을 수 있기 때문에

혹시나 또 다른 이유가 있는지

유심히 지켜볼 필요가 있습니다.

 

하얀 털을 가진 강아지의 경우에는

발과 눈 주변에 색이 변해 더 심각하기 전에 알 수가 있지만

검은색이나 어두운 색을 가진 반려동물이라면

무심코 지나칠 경우가 있을 수 있습니다.

 

소, 닭, 칠면조, 오리, 밀, 등

급여하고 있는 사료, 간식의 특정 단백질의 알러지가

어떤 건지 체크해 봐야 할 것 입니다.

 

 

 

강아지 식이알러지 증상은?

1. 피부가 빨개지고 부어 오르며 몸을 오랫동안 긁거나 깨무는 증상

2. 눈 주변의 눈물과 눈곱

3. 귀 안쪽에 빨갛고 고약한 냄새가 나거나 검은 귀지가 나오는 외이염

등 여러 가지 질환이 원인이 될 수가 있습니다

 

 

 

 

 

 

 

세 번째, 심리적인 불안

 

강아지도 심리적으로 불안감, 긴장감, 흥분, 무료함, 초조함 등으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습니다.

 

그래서 심할 경우에는 꼬리나 발을 깨무는 증상을 보이는 경우가 있으며

심할 경우 분리불안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심리적인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서

강아지 발사탕이나  몸의 한 부분만 집요하게 핥게 될 수도 있습니다.

 

 

 

 

강아지 발사탕, 이렇게 예방하세요!

 

발바닥을 핥는 게 심하다면 넥카라를 씌워서

덧나지  않게 해야 됩니다.

 

집에서 혼자 있는 시간이 지루할 수 있으니

집안에 장난감과 놀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고

강아지가 생활하는 곳 주변에는 청결하게 유지하면 좋습니다.

 

산책을 다녀온 후에는 발을 깨끗이 씻고 말려주고

너무 긴 산책은 강아지 발바닥에 무리가 올 수 있으니

적당한 시간을 유지해 주세요.

 

 

 

 

 

 

 

보호자의 세심한 관심과 사랑이 있다면

강아지 발사탕도 곧 좋아질 수 있다는 점! ♥

 

아이들이 발을 핥는 이유와 예방법을 잘 알아두셨다가

우리 반려견의 건강을 든든하게 지켜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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